▲ 인천장애인게이트볼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동구 '빅스타'팀과 이흥수 동구청장이 경기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동구청

인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빅스타’팀이 최근 서구실내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년 인천장애인게이트볼 동호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는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선수 및 회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시 산하 10개 지체장애인협회 군·구 지회 장애인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도 함께 참석해 선수 및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애인게이트볼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스포츠를 통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알리기 위한 대회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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