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갑상선센터와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가 오는 9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이 갑상선암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을 바로잡고 갑상선 질환의 원인과 진단, 치료, 수술 전후 관리법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 갑상선은 무슨 일을 하나요?(김형규 아주대 의대 교수) ▶ 갑상선 질환들은 어떻게 진단하나요?(서영진 카톨릭 의대 교수) ▶ 갑상선 질환들의 치료가 궁금하나요?(김이수 한림대 의대 교수) ▶ 갑상선 수술 전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이강영 박희붕외과 원장)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매 강의 후에는 갑상선 환자의 평소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강좌는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 일반인 등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19-5368.

김동성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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