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기사와 관련 없음>
양산 시작된 애플 '아이폰8', 유출된 도면 보니…

애플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이 차세대 아이폰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8'의 도면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7일(현지시간) IT트위터리안 벤자만 게스킨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양산이 시작된 아이폰8과 아이폰7S 도면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올해 기존 아이폰7 디자인을 계승한 LCD 모델 2종, OLED 패널을 채용한 모델 1종 등 총 3종의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8 사양은 10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A11 CPU,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3GB 램, 128GB~256GB 스토리지, 듀얼 카메라, 3D 안면 인식 센서가 탑재된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면의 경우 유리로 덮인 아이폰7처럼 보인다고 밝해 기존 언론들의 예상처럼 홈버튼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이폰8은 양산이 시작됐으며, 출시예정일은 오는 9월로 예상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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