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금정동은 9일 금정제일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메이킹 금정마을 한마음 축제' 개최해 주민화합을 다진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 금정동주민센터는 9일 금정제일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주민 화합과 나눔을 목적으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메이킹 금정마을 한마음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째즈·방송댄스 팀과 생활문화동호회 소속 예술인의 공연, 한국공연예술단 단원들의 신명나는 무대도 펼쳐진다.

금정동새마을 부녀회는 행사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농산물 및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후원해 금정동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많은 사람이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해 여름밤 낭만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살기 좋은 금정동이 널리 알려지고,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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