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 양사초등학생들이 최근 양사면 주민대피소에서 재난 시 행동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양사면사무소
인천 강화군 양사면이 최근 양사면 주민대피시설에서 양사초등학교 전교생,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대피 훈련을 가졌다.

훈련은 교내방송을 통해 경보발령이 울리면 학생과 교사 및 주민, 공무원 등이 도보로 학교운동장에 집결해 대피시설이동하는 훈련이다.

대피소에서는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및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등을 시청했다.

최석주 면장은 “재난 발생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반복적인 훈련과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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