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송림3·5동, 제8회 동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주민들에게 무용공연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동구 송림3·5동주민센터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12일 동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동민의 날 기념식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송림3·5동 동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단체장과 기관장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해 줬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정원어린이집의 어린이 무용 등이 이어졌다.

한편 다자녀를 출산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영주(35)씨에게 자랑스런 동민상이 수여됐다.

송림3·5동의 동민의 날 기념식은 송림3동과 5동이 통합된 날을 기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동균 송림3·5동 추진위원장은 “오늘은 송림3·5동 주민의 화합을 다지고 힘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우리 주민들이 함께한 날이다”며 “송림3·5동 주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귀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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