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12일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주요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청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12일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주요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평화로(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보산1 빗물펌프장 용량증설 공사 ▶K-ROCK 빌리지 조성사업(인테리어 공사) ▶변전소~부처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 ▶광암~마산 간 도로확장 공사 등 지역내 5개 주요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동두천 건설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평화로(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도로를 개통하고 내년 3월에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며, 지난달 공사에 착수한 보산1 빗물펌프장 용량증설 공사는 내년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K-ROCK 빌리지 조성사업 공연장 조성 인테리어 공사는 8월에 완료 예정이며, 변전소~부처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는 2019년 준공 예정이고, 광암~마산 간 도로확장 공사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돼 내년 6월 공사가 준공될 계획이다.

오세창 시장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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