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불법 광고물 근절 ▶체납액 일소 ▶홀몸어르신 통합지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중점 과제를 해소코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5대 중점과제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분야는 강력한 지도·단속과 함께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기초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현장기동 체납정리 등 강력한 징수활동 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을 일소하고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4개 분야 40개 사업을 선정, 하반기에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하반기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며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한번 훼손된 도시미관은 시민들이 쉽게 무질서한 행동을 하도록 만들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