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가 결산검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안양시 예산집행에 대한 개선·권고사항과 질의 및 토론을 벌였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결산검사위원,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16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에 대해 지난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의 결산검사 주요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승경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 5명 위원들의 안양시 예산집행에 대한 개선·권고사항과 의원들의 질의 및 토론이 벌어졌다.

이와 함께 이번 결산보고회를 통해 12일 개회한 제1차 정례회시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를 실시해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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