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양주시 소재 안전장갑 전문 제조업체 ㈜에코텍과 스웨덴 폴리진 AB사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사진=양주시청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양주시 소재 안전장갑 전문 제조업체 ㈜에코텍과 스웨덴 폴리진 AB사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 안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장과 지역내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텍은 스웨덴 폴리진 AB사의 유해물질 차단 항균 솔루션 기술을 도입해 품질과 기술력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자리가 지역내 우수기업의 스웨덴 진출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안회그룬드 스웨덴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향후 양국 자치단체 간에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 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인 양주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출연금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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