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재궁동 통장 32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내 현충시설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 재궁동 통장협의회는 지역내 현충시설을 찾아다니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궁동 통장 32명은 ‘호국은 보훈부터’라는 구호 아래 지난 12일 한얼공원의 현충탑과 능안공원의 6·25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선주 재궁동장은 “지역내 현충시설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한 것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앞장서 전파·실천하기 위해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재궁동 통장협의회는 햇살봉사단, 청소년 야간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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