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기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칼럼리스트 겸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화성시를 방문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4일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오픈키친을 부탁해’를 진행한다. 이날 박 셰프는 관객들과 함께 쿠킹쇼와 미니토크쇼를 함께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요리와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센터 내에 새롭게 조성된 오픈키친 공간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이후로 올 한 해동안 오픈키친 공간에서 매월 특강을 진행해 시즌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가 앞으로도 시민 개인과 가족, 이웃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픈키친특강은 신청제로 운영되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living.hc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30일 개관식을 마친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픈키친과 목공스튜디오를 메인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는 센터 내 모든 공간을 개방해 지역 문화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거점공간으로 거듭낼 계획이다.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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