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21회를 맞이한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건치아동 후보자, 보건교사, 학부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66명의 아동 중에서 치아우식증, 치주 상태, 교합관계 등 구강 건강 상태와 치아건강에 대한 예방관심도를 합산해 상위 26명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광주시장상 12명, 광주시치과의사회장상 14명)와 참가자 전원에게 광주시치과의사회의 인증서가 주어졌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치아 건강은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도 직결된 만큼 치아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평소에 규칙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지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