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대학교 윤준호 총장과 이기철 (주)팔도한마당 회장이 주요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주)팔도한마당
여주대학교와 ㈜팔도한마당은 지난 14일 여주대학교 본관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산업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력 있는 지역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여주대 윤준호 총장과 이기철 ㈜팔도한마당 회장 등 양측 주요 간부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연구 및 현장인력 교류 ▶지역공헌사업 및 산학협력사업 공동협력 ▶시설·장비의 교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취업연계 협력 ▶전략사업 발굴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주대학교 윤준호 총장과 ㈜팔도한마당의 이기철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여주가 차세대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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