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실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장(오른쪽)이 법무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장인실 원장이 법무부가 주최한 ‘제 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한국 다문화교육 연구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인실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을 개설해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기관과 교육부 다문화언어강사 양성 거점기관, 글로벌브릿지 사업, 교사 및 관리자를 위한 다문화교육 연수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사업을 진행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장 원장은 “다문화교육 연구와 실천적 노력의 접목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이 한국에 정착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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