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유통본점에서는 인천 서구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을 찾아 '1004봉사실천' 행복나눔 쌀 1천200kg을 후원한 가운데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본점

농협유통 본점에서는 최근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에 행복나눔 쌀 1천200Kg을 후원했다.

농협유통 이원일 홍보실장은“노인, 장애, 알코올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시설이지만 이용자분들의 개인위생과 쾌적한 생활환경이 잘 관리되고 있다”며, “농협유통의 소소한 관심이 이분들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철 원장은“나눔과 관심이 우리에게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큰 힘과 희망이 된다”면서, “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농협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했다.

농협유통은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과 함께 앞으로도 은혜의집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다양한 복합장애와 사회적 상처로 위축되어 있는 노숙인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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