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주관한 2018 대학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 모습.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17일 ‘201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를 북부문예회관과 이충 문화체육센터 두곳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1부 수시대비 설명회와 2부 박람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여해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람회에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중상위권 31개 대학과 충청권 19개 대학 등 총 50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 입시에 대한 불안감과 부족한 입시정보를 해소하는 장이 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정책에 보다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시대비 입시설명회를 수능시험이 끝나는 오는 11월18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선택의 폭을 넗혀줄 계획이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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