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31회 정례회 기간 중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집행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막바지 공정 작업 중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안양시 석수동~성남시 여수동 구간 총 연장 21.82㎞로 안양시 구간은 6.5㎞이며 올해 9월 준공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성남~장호원간 도로 및 제2영동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처리를 원활하게 함은 물론 상습 정체구간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화 위원장은 “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철저하게 시공해 한 건의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