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56회 경기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선교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지난 16, 17일 이틀간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56회 경기도 농촌지도자대회’가 4천여명의 경기도 농촌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농촌지도자! 4차 산업혁명에 날개를!’이란 슬로건으로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농업발전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마지막 날에는 ‘제19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농촌지도자들은 과거 우리의 힘든 시절을 고스란히 이겨내 온 산 증인으로서 요즘같이 농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합치고 노력해 농업의 4차산업 성공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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