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슈퍼오닝 부스에서 평택시 관게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가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농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킨텍스에서 주관했으며, 국제아웃도어 캠핑박람회와 연계해 연인원 4만5천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및 평택 농산물을 전시하고 시식·시음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카카오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홍보와 제기차기·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셰프를 채용해 슈퍼오닝 쌀로 지은 초밥과 깨소금 주먹밥을 즉석에서 시식하는 방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향후 슈퍼오닝 농산물의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연희 부시장, 김복남 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 대표, 이종한 쌀 전업농 평택시 연합회 대표, 농협·농업인 등이 참여해 직접 홍보와 마케팅을 펼쳤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은 물론 박람회와 각종 축제 참여 등 국내 마케팅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산물 수확시기에는 공중파 방송과 종편,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