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안양3동 대농단지 중심상가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최근 ‘안양3동 대농단지 중심상가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원들이 방문한 안양3동 대농단지 중심상가 디자인거리는 안양로 329번길 일원을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지중화 사업 ▶간판정비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

또한 간판정비사업을 제외한 2개 사업은 이미 준공돼 변화된 대농단지 중심상가로 시민들에게 돌아갔으며 간판정비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화 도시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이 한층 달라진 대농단지를 편안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써 달라”며 “간판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변화된 디자인 거리와 어울릴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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