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모습.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견윤창 성문화 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폭력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성의 올바른 개념과 성문제 고찰, 폭력의 특징을 통해 예방과 대처방안 마련 방법 등을 다뤘다.
시는 이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폭력예방교육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오은숙 여성가족과 과장은 “4대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와 예방 및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원만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해 건전하고 밝은 직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가정폭력상담소, 평택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지역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과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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