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지난 17일 '무한상상 시민정원' 개장식에 참석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시민정원 내 의정부지원 홍보정원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의정부시 ‘무한상상 시민정원’ 내 의정부지원 홍보정원을 조성한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한상상 시민정원’ 개장식에 참석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시민정원 내 의정부지원 홍보정원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정부지원 홍보정원이 들어서는 역전근린공원 남측부지(구 캠프홀링워터)는 연 인원 230만명이 찾는 의정부역 미군 반환부지로 의정부시청을 포함한 의정부지역 소재 15개 기관이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이날 개장식에서 의정부지원은 시민정원 내 조성된 홍보정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확인제도, 올바른 처방조제 제도인 DUR 사업, 포괄수가제도, 부패신고자 보호·보상 청렴제도에 대한 안내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정원 내 홍보함을 설치해 상시적으로 홍보 리플릿을 비치,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원 홍보정원을 이용해 지속적인 우리원 업무 알리기에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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