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이 지난 19일 지역내 5개면에(강상면·단월면·지평면·용문면·개군면)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지원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지난 19일 5개면(강상면·단월면·지평면·용문면·개군면)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비지원을 받아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12개 전 읍·면에 복지차량을 지원한다.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은 정부 역점 추진사업으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 예방 및 복지수혜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면에 보급될 복지차량은 전기차량 2대와 가솔린차량 10대로 선 지원된 5대 차량을 제외한 7대 차량은 순차적으로 10월 중 모두 지원될 계획이다.

윤기용 문화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은 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평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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