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경찰서가 2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4개 진출입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사진=포천경찰서
포천경찰서가 이달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앞서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20일 포천서에 따르면 이날 포천IC 등 포천구간 진출입시설 4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포천구간 고속도로를 진출입하는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은 포천IC 등 주요 출입시설(나들목) 4개소와 그 구간에 안전표지 등이 적절하게 설치 여부 위주로 실시됐다.

전재희 포천경찰서장은 “그동안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았던 43국도의 교통혼잡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