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인천보듬지킴이 사업' 대상자와 함께 '실버 보행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천보듬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15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한 실버보행기’를 직접 전달했다.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이 되는 보조기구를 지원해 낙상사고 예방 및 활동성 증진을 유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김성권 청천1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실버보행기 전달에서 끝나지 않도록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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