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새마을회는 강원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침구 2천200세트를 강원 새마을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강원 지역 독거 노인 및 불우 이웃을 위해 이불 2천 2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이불 전달은 지난 9일 안양시 내 불우이웃들에게 2천 700세트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어수인 군포시새마을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이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정상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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