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용인시 중앙동이 생각바라기 논술교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앙동주민센터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논술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생각바라기 논술교실’이 참여해 초등학생 6명에게 매주 월요일 논술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생각바라기 논술교실 관계자는 “배우고 싶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민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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