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공예미술 페스티발 전시를 비롯해 지역 인디밴드, 마술사들과 함께하는 거리로 가는 예술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오감만족! 무료 체험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7월 한 달간 여주보에서 진행되는 제1회 전국공예미술 페스티발 전시는 조각·금속·도자기·서각 등 전통·현대적 감각작품 250여점으로 구성된 실내외 설치 미술전으로, 전국 각지의‘공예사람들’협회 소속 대표작가 51인이 참여해 그 의미가 배가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매 주말 작가와 함께 하는 일일체험교실을 비롯해 오는 7월 15일에는 봉산탈춤, 우쿨렐레, 색소폰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7월말까지 매 주말 한강문화관에서 ‘거리로 가는 예술공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음악 및 마술과 다양한 행위예술의 퍼포먼스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윤석영 관장은 “지역과 함께 한뜻으로 발전하는 한강문화관을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의 공예인들을 초청하고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강문화관이 여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소통 공간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