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오는 7월 1일 시작하는 '바비인형전'의 개최를 위해 SBS를 주관방송사로 선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다음달 1일부터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열리는 ‘바비인형전’을 위해 S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0월말까지 열리는 바비인형 전은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이 기획한 전시회로, 바비인형 740여 점과 함께 패션, 직업 등 바비와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협약식에서 양 시장은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광명동굴에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개최했는데, 17만 명이라는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7월 예정된 세계 최초 바비인형 국제순회 전시에 양 기관이 협력해 광명동굴에서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우자”고 말했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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