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훈(광명시청)이 2017 봉림기 전국 실업검도대회 4단부서 정상에 올랐다.

방지훈은 21일 경남 창원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단부 결승 경기서 이창훈(청주시청)에 머리치기 2개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방지훈은 준결승서 이용한(천안시청)을 머리치기를 앞세워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윤세훈(용인시청)은 5단부서 우승했고, 수원시청의 박찬민과 이한종은 통합부서 은·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밖에 윤범렬(남양주시청)은 3단부서 은메달을 수확했고, 광명시청의 조현빈은 3단부서, 이상진은 4단부서, 김경식(남양주시청)은 5단부서, 부천시청은 단체전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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