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FC안양이 오는 25일 아산무궁화와의 홈경기를 ‘호국 보훈 Day’로 개최한다.

6.25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아 광복회와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모두 8개 보훈단체를 경기에 초청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묵념의 시간도 갖는다.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제55 보병사단 군악대의 난타공연과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군인과 경찰관에게는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전역증과 전역모 등을 지참한 예비군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입장 게이트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리더스코스메틱에서 제공하는 마스크팩(10팩 들이)을 나눠줄 계획이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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