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가 출산 후 몸매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출산 후 2주만에 복귀한 송경아는 "저는 출산을 할 때 7분 만에 아이가 '뿅'하고 나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가 원래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고 입도 짧다"며 "당시 16kg 정도 쪘었는데"라고 말했다.
송경아는 "산후조리원에서 2주 정도 있으니까 14kg가 그냥 빠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를 지금 방목형으로 키우고 있다"라고 덧붙였고, 김구라는 "7개월인데 방목형은 좀 그렇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