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제남 의원이 처인구 모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지역발전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장기적으로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5년 2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평균 약 90만 원의 성금을 모현면·포곡읍·유림동·역삼동 저소득층을 위한 지정 성금으로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의원은 “봉사라는 것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14년 의정활동비는 시민장학회에, 2015년 의정활동비는 모현면·포곡읍·유림동·역삼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탁해 왔었다.

이옥배 모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많은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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