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하루만에 3회 수강 신청이 마감될 만큼 이번 우리쌀 활용교육에서 인기가 높았던 '우리쌀빵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 21일까지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향토음식연구회, 학교4-H회 및 시민 등 306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세대 우리 쌀 활용교육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향토음식연구회원 등 교육 참석자들은 쌀에 대한 이해와 한식양념장 활용 쌀 요리 등을 배운 후 다시 지역내 학교 4-H 회원에게 쌀 요리를 교육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쌀 활용 교육은 차세대에게 우리 쌀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도 전달할 수 있었던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리쌀빵 아카데미는 건식 멥쌀가루를 활용해 쌀빵을 만드는 과정으로 모집 하루만에 3회 수강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인 만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쌀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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