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물품지원행사를 가졌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2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의무경찰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기중앙회가 주최하는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을 앞두고 행사 개최지인 제주도 청년 의무경찰들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서석홍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최용식 중기중앙회 부회장, 정명화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대표로 김진해 중기중앙회 제주지역회장을 비롯해 조병선 제주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수남 서귀포시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재두 안전서장은 중소기업계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단 서석홍 이사장과 중앙회 김진해 제주지역회장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석홍 이사장은 “중소기업계는 청년군경들을 지지하고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태기자/jkt101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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