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창조경제융합센터 1층 로비에서 인문글판 순회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1층 로비 및 청년공간 A-cube에서 ‘인문글판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청년공간 A-cube, 인문학을 품다’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버스승강장 인문글판 순회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민공모 수상작품 중 총 30점을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버스승강장 인문글판 작품은 시민공모 및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디자인해 버스승강장에 게시하며 안양시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안양시청 현관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과 중소기업인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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