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A-cube, 인문학을 품다’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버스승강장 인문글판 순회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민공모 수상작품 중 총 30점을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버스승강장 인문글판 작품은 시민공모 및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디자인해 버스승강장에 게시하며 안양시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말까지 안양시청 현관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과 중소기업인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로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