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경인위원회 후원으로 실시된 '따뜻한 보훈 국가유공자 행복나들이'에서 참가자들이 안보 관련 시설들을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이 22일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경인위원회 후원으로 ‘따뜻한 보훈 국가유공자 행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라전망대, 제3땅굴, 자유의다리 등을 관람하며 시대의 아픔과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 확인에 앞장서 왔으며 나들이 동행, 생신위문 등을 지원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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