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식 지회장이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대성 기자>
대한노인회 성남시수정구지회는 지난 20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치매예방파트너 생활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남시노인보건센터장인 나해리 의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서정식 수정구 지회장은 "성남시 100만 인구 중 노인인구가 11만 명이 넘어 노인의 건강문제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치매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문재인 대통령 서울요양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치매는 이제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는 것으로 내가 치매에 걸리더라도 안심할 수 있도곡 약속하고 책임지겠다"며 '치매 국가책임제'를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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