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인천기업 관계자들과 중국 바이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공회의소는 22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인천지역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기업 등 75개사가 참여해 중국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산둥성과 요녕성, 광저우 등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는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광둥성 동관천타문화유한회사는 지역 내 90개 대형몰과 전국 200개의 슈퍼마켓을 보유한 업체로 인천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의 중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과 전시회 참가, 위행허가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업체와 중국 바이어가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며 “상담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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