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용보증재단 김병기 이사장이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31개 시·군 정책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기업지원 담당자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군 정책 워크숍을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개최했다.

경기신보 김병기 이사장과 지역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시·군 특례보증의 지원효과 분석을 통한 보증지원의 중요성 및 경기신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 됐다.

또한, 각 시·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김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기업지원 방안 설명 ▶특례보증 제도 설명 및 효과성 분석 ▶기업지원 및 시·군 우대방안 ▶시·군 정책자금 통합관리 운영사업 방안 발표 ▶재단 및 시·군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도내 전체 시·군의 기업지원 관계자들이 빠짐없이 모여 각 시·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특례 보증제도가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김 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워크숍에 참석해준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도내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및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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