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상생과소통, 협력을 통한 조직역량 결집과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올해 상반기‘인천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각 농축협별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기획상무들과 지역본부 단장 등이 참석해 가뭄피해 농업인 지원을 위한 계통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가뭄 해갈의 단비를 기원했다.
김재기 본부장은“가뭄, 폭염 등 유난히 혹독한 자연재해와 함께 지속된 AI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농·축협과 중앙회 등 범농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조직문화 확산이 필요하고, 각 농협 중추적인 기획상무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