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 직원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는 22일 호원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를 보고 걸어요’ 홍보 문구가 담긴 물병을 나눠주고, 차량 운전자들에게 보호구역 내 운행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교관계자·학부모·학생들의 교통 민원을 청취하고 앞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교통홍보, 단속활동과 시설물 개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원영란 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경찰관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녹색어머니회도 경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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