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함장 송병윤) 소속 경찰관 및 의경 26명이 최근 인천 연수구의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단체 헌혈했다.
이들은 이날 헌혈 후 헌혈증을 모두 기부한 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동참을 다짐했다.
송병윤 함장은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고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경찰관 및 의경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 가까이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