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새마을회가 최근 군새마을회관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군의회 의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다문화주부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 1천가구에 5㎏씩 전달된다.
박주하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김치를 만들어 힘이 들지만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만큼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을 위해 새마을회가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