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사업은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개념 아래,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홈닥터’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청 내방 상담 뿐 아니라 기관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법률 상담이 필요하지만 금전적 문제 등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주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라며 “법률관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법률홈닥터(031-860-2036)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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