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편안한 여주지역이 되도록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제66대 여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하는 전진선(59)신임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양평 지평면 출신인 전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경찰간부 3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전 서장은 인천경찰청 보안1계장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행정과장과 경찰청 외사기획계장 등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 후 충북 영동경찰서장과 인천공항경찰대장, 양평경찰서장, 인천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 서장은 자신의 고향인 양평서장으로 재직당시 지역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양평치안소식지’을 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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