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과천시지회에 따르면 시내 별양동 우물터 주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음식 재연회에서 보리밥, 쑥개떡, 감자 등 어려웠던 시절의 음식을 도시락에 담아 500여명의 시민들과 나눴다.
이와 함께, 6·25 전쟁 동안 긴박했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이 행사가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