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이 최근 남구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최근 각 구청을 방문,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소외계층 34가구의 벽지와 장판, 지붕누수, 주방, 배관 등을 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남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지문철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008년부터 10년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통해 총 302가구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했다.

지문철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어느 공사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보다 보람있고 기분 좋았다”며 “전문건설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경제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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