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경제를 활성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잇달아 방문한다.

인천시는 오는 27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총 12곳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민선 6기 4년차를 맞아 일자리 확대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청년, 여성, 중장년, 소상공인, 일자리 지원기관 등에 듣기 위해 진행된다.

유 시장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현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중소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로 했다.

사회적 기업 공장 방문시에는 작업공정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들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창업에 대해 얘기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이번 민생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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